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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19 문득 생각나서 만들어 본 사우어 크라우트(sauerkraut)
일상2016.09.19 21:01

2015년 4년 일본에서 개최된 규모가 큰 지오캐싱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도쿄에 간 적이 있습니다. 

시부야 주변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들어간 pronto라는 카페에서 

난생 처음으로 사우어 크라우트를 맛보았습니다. 

그 시큼새콤한 맛이 문득 생각이나 집에 굴러다니는 양배추 짜투리로 

테스트 버젼(?) 사우어 크라우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프론토의 자우어 크라우트(사우어 크라우트)


위 사진이 모든일의 발단이 된 pronto의 사우어크라우트 입니다. 

사우어 크라우트(또는 자우어 크라우트)는 사우어는 신맛을 뜻하며 크라우트는 양배추를 말합니다. 그

 신맛을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 김치처럼 발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양배추와 소금만으로도 만들수 있는 간단한 맥주안주(?)입니다. 한번 만들어 볼까요?


자우어 크라우트(사우어 크라우트)


일단 양배추를 채 썰어둡니다. 

원래 저것보다 더 가늘게 썰어야 하지만 테스트 버젼이므로 대충 썰었습니다.



자우어 크라우트(사우어 크라우트)


그런다음 적당량(?)의 소금을 넣어 절입니다. 

소금을 뿌리면서 양배추에 골고루 소금이 닿도록 손으로 뒤적뒤적 해줍니다.



자우어 크라우트(사우어 크라우트)


삼투압 현상으로 양배추에 있던 물기가 밖으로 나옵니다. 



자우어 크라우트(사우어 크라우트)


양배추에 물기가 촉촉하게 나왔으면 적당한(?)용기에 옮겨 담습니다.



자우어 크라우트(사우어 크라우트)


자..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양배추를 눌러줄 적당한 도구를 찾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자우어 크라우트(사우어 크라우트)


그 도구를 이용하여 양배추즙이 나오도록 양배추를 위에서 있는 힘껏 꾹꾹 눌러 짜줍니다. 

이 양배추 즙을 이용하여 발효가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이 과정이 빠지면 밍숭맹숭한 사우어 크라우트가 된다고 합니다.



자우어 크라우트(사우어 크라우트)


어느 정도 양배추 즙이 나왔으면 누름돌 역활을 할 도구를 준비합니다.



자우어 크라우트(사우어 크라우트)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지퍼백에 물을 채워 눌러놓지만 

저는 적당한 지퍼팩이 없어 적당한 용기에 물을 채워 사용했습니다.



자우어 크라우트(사우어 크라우트)


누름돌의 역활은 양배추를 눌러줌과 동시에 양배추즙의 수위를 높여 

양배추가 직접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자우어 크라우트(사우어 크라우트)


3일된 테스트 버젼 사우어 크라우트 입니다. 

기포가 생긴 것으로 봐서 발효가 잘되고 있군요. 

인터넷에 보면 다음 날부터 6개월까지 다양한 숙성기간이 있는데

저는 일주일만 숙성시켜 보려 합니다.



이제 소세지와 맥주만 준비하면 끝!



Posted by ttet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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